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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집 일상's

쿠팡 소분 헬퍼 두달 아르바이트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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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팡 소분 헬퍼 아르바이트

두 달 후기 입니다 :)

다른 분들 후기 포스팅을 보면서

저도 꼭 후기를 남겨보고 싶었어요.

아직 캠프를 그만둔 건 아니고

지금도 계속 헬퍼 아르바이트는

하고 있는데,

그동안 주급 받은 거

궁금하실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

후기아닌 후기 올려봅니다 :)

저는 7월 7일부터 시작해서

처음 일할때는 주 6일로 했다가

이건 도저히 못하겠다 싶어서

주 5일, 주4일, 주3일 이렇게 계속

왔다갔다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.

다행히 저희 캠프 반장님, 부반장님들이

좋으신 분들이라 헬퍼들 덜 힘들게 쿠팡이랑

조정도 많이 해주시고 휴무도 많이 쉴 수 있게

배려해 주셔서

지금은 거의 주 3일로 근무를 하고 있어요.

 

 

주5일 근무하면 주휴수당이 붙고, 또 프로모션이 있으면

5만원정도가 더 붙기도 하고,

일요일 근무하면 조금 더 수당이 나오는데

거진 40만원 언저리로 나오고 있어요.

저는 투잡이라 1W 근무로 저녁19-01시30분까지

근무를 하고 있는데,

1W+2W로 근무하시는 분들도 저희 캠프에는

여러 분이 계시더라구요.

정말 대단...

 

처음에는 너무 덥기만 하고 팔 다리 허리 무릎

안 아픈 곳이 없었는데,

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하던가요

지금은 다 적응돼서

한번씩 물량 몰린 날 빼고는

많이 할 만해졌어요.

그래서 열심히 노래도 틀어놓고

소분하고 있답니다. ㅎ

일할 때 움직이다 보면 땀을 많이 흘리긴 하는데

이제 땀 흘리고 나면 왠지 모르게

개운한 느낌이 드는 듯 싶어서

웃프기도 해요.

 

 

살을 빼고싶다, 머리 쓰는 거 보다 몸을 움직여서

하는 일이 좋다, 투잡을 고민하고 있다,

하시면

쿠팡 소분 헬퍼 아르바이트를 추천 드려봅니다.

(+물론 개인차가 커서 물류센터 일이 잘 맞는 분이 있고

안 맞는 분이 있더라구요.

전 잘 맞는편 ㅎㅎ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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